2025 창업 · 지원제도 · 실전가이드
국가 창업 지원 프로그램 총정리 | 지원금·자격·절차 가이드 (2025 최신)
아이디어 단계부터 스케일업까지, 본문은 주요 국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지원금·자격·절차와 지자체 보육 인프라 활용법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.
1) 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알아야 할까?
창업은 자금·정보·네트워크의 삼박자가 필요합니다. 초기에는 매출이 없거나 미미하고, 제품/서비스 완성도도 낮아 시행착오 비용이 큽니다. 이때 국가·지자체 프로그램은 보조금/사업화 자금, 보육 공간·멘토링, 판로·투자 연계로 리스크를 낮춰 줍니다.
특히 초심자에게는 ‘무엇부터 해야 하는가’가 가장 큰 장벽입니다. 공고 기반 프로그램은 기획→실행→점검의 리듬을 만들어 주고, 출석·평가·정산 요건이 학습·실행의 프레임이 됩니다. 교육·코칭·네트워킹 등 비금전적 지원도 실전에서 큰 차이를 만듭니다.
결론적으로, 본인의 단계(예비/초기/도약), 산업, 팀 역량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포트폴리오처럼 배치하고, 연 1~2회 정기적으로 도전하는 전략이 효율적입니다.
2) 중소벤처기업부 핵심 프로그램(예비/초기/도약/TIPS)
예비창업패키지: 아직 사업자 미등록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교육·멘토링을 지원합니다. 자금은 시제품 제작, 인건비, 마케팅 등 항목별 지침에 따라 집행합니다.
초기창업패키지: 창업 3년 이내 기업 대상. 사업화 자금과 함께 투자·판로·글로벌 연계를 포함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합니다.
창업도약패키지: 창업 3~7년 기업 대상. 매출 확대·해외 진출 등 성장 과제를 지원하며, 전시회·수출 상담·해외 마케팅 등이 연계됩니다.
TIPS 프로그램: 민간 투자사(VC/엔젤)의 선투자·선정과 연동되어 정부 R&D 자금(공고별 상한)이 매칭됩니다. 이후 사업화, 해외마케팅, 인력 등 후속 프로그램이 이어져 고성장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합니다.
3) 청년 창업 맞춤 지원
청년창업사관학교: 만 39세 이하(지침에 따라 변동 가능)의 청년 예비·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, 사업화 자금과 창업보육 공간, 전담 멘토링을 제공합니다. 전국 단위의 보육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·투자 IR·네트워킹이 수반됩니다.
창업두드림(창업진흥원): 네트워킹·교육·데모데이·투자 연계를 제공하는 청년 중심 플랫폼입니다. 초기 단계 팀이 투자자 접점을 얻기 좋은 구조입니다.
대학생 창업유망팀 300: 대학(원)생 중심 팀을 발굴해 팀당 소규모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을 제공, 캠퍼스 창업을 브릿지합니다.
4) 여성·중장년 창업 지원
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: 여성 창업자의 보육 공간, 멘토링, 판로·마케팅, 법률·세무·특허 자문을 제공합니다. 여성 친화 산업이나 전문서비스의 성장 발판이 됩니다.
중장년 기술창업센터: 만 40세 이상 대상의 보육·컨설팅·사업화 지원. 풍부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술·전문 서비스 창업으로 전환하기에 적합합니다.
그 밖에 여성가족부·고용노동부 연계 교육 및 보육 프로그램이 지역별로 운영되며, 경력단절여성 재취업·창업을 패키지로 지원합니다.
5) 지자체 창업 지원센터·보육센터
서울창업허브,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, 부산창업지원센터 등 지역 거점은 사무 공간, 교육·멘토링, IR/투자 연계, 판로·테스트베드를 패키지로 제공합니다.
입주기업 선정 시 공유오피스·랩, 회의실·촬영 스튜디오 등 인프라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, 지역 기업·대학·연구소와의 오픈 이노베이션·실증(PoC)도 연동됩니다.
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다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, 현지 코워킹 스페이스, 전시·상담회를 연결하는 글로벌 트랙을 확인하세요.
6) 신청 절차·준비 서류·실전 팁
신청 채널: 대부분 K-Startup 창업지원포털 통합 공고를 통해 접수합니다. 지자체·센터는 자체 홈페이지 공고를 병행합니다.
일반 절차: 공고 확인 → 온라인 신청 → 서류심사 → 발표평가(데모/IR) → 최종 선정.
필수 서류(대표): 사업계획서(시장/경쟁/차별성/재무/리스크), 팀 이력·역할, 지적재산권·실적 증빙, 견적·정산 계획 등.
- 실행 로드맵: “6개월: 시제품·파일럿 → 12개월: 첫 유료 고객 n명”처럼 수치 목표를 제시.
- 정산 준비: 항목별 집행·증빙 규정을 미리 숙지. 전용 통장·카드로 분리 회계.
- 발표 전략: 대표 단독 발표보다 팀 동시 배치·프로토타입 시연이 설득력 상승.
- ESG/DT 요소: 환경·사회 가치, 데이터·AI 활용은 가점 요소로 작동하는 경우 多.
부록) 한눈에 보는 요약 표
| 프로그램 | 주요 대상 | 지원금·범위(예시) | 핵심 지원 | 비고 |
|---|---|---|---|---|
| 예비창업패키지 | 예비 창업자 | 사업화 자금(공고별 상한) | 교육·멘토링·시제품·마케팅 | 항목별 집행/정산 규정 필수 |
| 초기창업패키지 | 창업 3년 이내 | 사업화 자금(공고별 상한) | 투자·판로·글로벌 연계 | 스케일업 초입에 적합 |
| 창업도약패키지 | 창업 3~7년 | 사업화·해외진출 지원 | 전시·수출 상담·해외 마케팅 | 성장 곡선 가속화 목적 |
| TIPS | 투자 연계 스타트업 | R&D 매칭(공고별 상한) | R&D→사업화·해외마케팅 후속 | 민간 선투자·선정 필수 |
| 청년창업사관학교 | 청년(지침별 연령) | 사업화 자금+보육 | 공간·멘토링·IR | 캠퍼스 네트워크 |
|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| 여성 창업자 | 보육·컨설팅(일부 자금) | 판로·법률·세무·특허 | 여성 친화 산업 강점 |
|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| 만 40세+ | 보육·컨설팅(일부 자금) | 경험 기반 창업 전환 | 지역별 상이 |
| 지자체 보육센터 | 지역 스타트업 | 공간·프로그램 제공 | IR·오픈 이노베이션·PoC | 글로벌 트랙 확인 |
* 금액·자격·일정은 연도/공고/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. 최종 신청 전 반드시 최신 공고를 확인하세요.